ACT
과거 ACT 시험은, 미국 중서부 지역과 남부 지역의 대학에서만 인정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현재는 거의 모든 대학에서 ACT 시험을 채택하고 있고 ACT 응시자의 수가 SAT를 추월하고 있다..
ACT는 여러 과목에서 순수하게 고등학교 과정을 얼마나 훌륭히 소화했는지를 평가할 수 있게끔 만들어지는 반면
SAT는 고등학교 과정보다는 고도의 독해력이나 작문 등을 집중적으로 보기에 별도의 훈련 여부에 따라 성취도가 상이할 수 있다.
ACT 시험
1) English, Math, Reading, Science, Essay(선택) 섹션으로 구성된다.
2) 각 섹션별로 1~36점으로 채점되며, 총점(composite score)은 영역별 평균으로 36점 만점이다.
3) Essay는 선택.
ACT 시험의 특징
ACT는 미국 전체 고등학교에서 사용되는 교과서와 학습 자료를 분석하여 만들어진 학업성취도 평가로, 우리나라 수능과 유사하게 실제 고교 교과 내용에 대한 지식을 측정한다.
ACT Writing은 SAT Essay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지원하려는 학교가 Writing을 요구하는 경우에만 응시하면 된다.
연 6회(2,4,6,7, 10,12월) 시험을 실시
ACT는 2회까지 최고 점수만을 통보하도록 되어 있어서 2회부터 평균점수를 통보하는 SAT 보다 유리할 수 있다.
SAT 시험과 동일하게 ACT 시험에서도 오답에 대한 감점이 없다.
미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컴퓨터 기반 테스트를 치고 있다. 당연히 한국에서도 CBT로 치르며 PBT(Paper Based Test) 방식과는 지문을 읽고 답변하는 방식이 달라 연습이 필요하다.
- Superscore 로 리포팅 시, 각각의 ACT 섹션별 성적만 제출
현재는 대학 입시지원서 제출 시, Supersocre (각 과목별로 가장 높은 점수만 취합하여 총점 계산하는 방식) 로 제출하려면 각 시험의 전과목 성적표를 대학에 보내야 하나, 2020년 9월부터는 각각의 ACT 과목별 성적표만 보낼 수 있게 된다.
- 영역별 재응시 가능
영역별 재응시가 2020년 9월부터 가능하다. 전체시험을 다시 치지 않고 부족했던 영역만 응시하여 성적을 보완할 수 있다.
2020-2021 ACT Test Schedule